"장애인·저소득층 합격자도 42명으로 소외계층 자활 및 사회통합 기대"
"여성 합격자가 353명(57.1%)으로 지난해 보다 1.4%p 높은 수준"
[아시아경제 김태인 기자]전라북도는 서민경제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8대 중점계획과 10대 핵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에 필요한 역량 있고 우수한 인재 618명을 8·9급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로 선발·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반행정, 일반토목 등 3개 모집단위에서는 필기시험 단계에서 어느 한 쪽 성의 합격자가 30% 미만으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적용하여 남성 5명, 여성 1명이 추가합격 하였다.
또한 장애인 및 저소득층도 42명이 합격의 영예를 안아 소외계층의 공직사회 진출 확대를 통한 소외계층 생활안정 및 사회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으로 최종합격자는 9월 21일~ 23 3일간 본인이 응시한 임용예정 기관(도, 시·군) 인사부서를 방문하여 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임용예정 기관에서는 퇴직자 및 전출자 등 결원 요인이 발생하게 되면 합격자를 공무원으로 임용하게 된다.
김태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