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는 UN 해양법 협약 제66조에 따라 북위 33도 이북 공해 수역의 연어와 송어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1992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우리나라는 2003년 가입했다.
또 인도양참치위원회(IOTC) 부의장,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기술이행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했다.
그는 내년 1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부사무국장으로 취임해 북태평양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항만국 검색 제도 마련과 불법조업 어선목록 수립, 순찰활동 조정 등 이행관련 분야와 연어 관련 과학연구·조사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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