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국어선 불법조업과 꽃게 어획량 감소 등으로 어업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꽃게 금어기인 7~8월간 약 3억원을 투입해 연평어장 내 1만6679㏊에 깔린 폐어구류 85t을 수거했다.
최완현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서해 5도의 어장 환경 개선작업을 통하여 올해 꽃게 생산량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어업인도 어구가 유실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