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S그룹 계열 대성전기공업, IPO 추진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내년 상반기 코스피 상장 목표…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 선정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LS그룹 계열 자동차전장부품 전문기업인 대성전기공업(사장 이철우)이 내년 상반기 코스피 증시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대성전기는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

이철우 대성전기공업 사장과 미래에셋증권 이만열 기업PM 부문 대표는 12일 오후 '킥오프 미팅'을 갖고 IPO 추진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성전기공업은 1973년 설립된 기업으로 2008년 LS엠트론에 편입된 이후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으로 변신했다. 지난해 매출액 8080억원, 영업이익 363억원을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 중 스위치와 릴레이 분야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다.

대성전기공업은 상장이 계획대로 마무리되면 신규 생산법인을 증설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 자율 주행차와 전기차 핵심 부품인 전력제어모듈과 자율주행스위치 등 친환경 전장부품 개발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철우 대표는 "전기차와 자율 주행차에 대한 글로벌 수요와 관련 기술 등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이에 대한 대응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이번 상장의 목표"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