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전면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득기준이 폐지돼 월평균 소득 150%(2인 가구 기준 583만원) 초과 가구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선배아 이식은 회당 100만원(3회), 동결배아 이식은 회당 30만원(3회), 인공수정은 회당 20만원(3회)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는 화순군보건소로부터 난임시술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 받아야만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모자보건실(061-379-5355)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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