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받는 의회와 실력 있는 의원상 정립 위해 의회역량 강화 테스크포스 운영....서울살림포럼 통해 의원들 재정 공부 지원
김 위원장은 9대 후반기 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출마하면서 ‘상생의 의회상 확립’과 ‘1000만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역동적이고 신뢰받는 당당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것을 실천하기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김 위원장은 “제9대 의회 임기가 끝난 이후에도 서울시의회 발전과 역량강화를 위한 개혁과 혁신의 정신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제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8대 의회 후반부 ‘서울살림포럼’을 만들어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논리적인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서울시의 예산 절감과 재정건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서울시의회의 위상을 바로세우기 위해서는 집행부를 선도할 수 있는 입법?정책역량을 키워야 하고, 이는 의원 개개인의 의정활동 역량강화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같은 김 위원장이 혁신 행보에 대해 시의회는 물론 서울시 집행부도 공감하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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