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수원시 '상습체납차량 꼼짝마!'…10월까지 '합동단속'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수원시가 합동단속을 통해 상습체납차량 단속을 벌이고 있다.

수원시가 합동단속을 통해 상습체납차량 단속을 벌이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큰 '대포차량' 근절과 상습체납차량에 대한 자진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9~10월 두 달 간 합동단속을 펼친다.

수원시는 이 기간 동안 주정차위반 등 차량관련 과태료,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대포차는 견인조치한다.
수원시는 단속 첫째 날인 1일 동수원 IC에서 단속활동을 벌여 총 6대를 단속, 700만원을 징수했다.

수원시 체납세징수단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합동단속과 홍보를 통해 범죄이용차량을 줄여나갈 것"이라며 "강력한 영치활동으로 과태료는 반드시 납부해야한다는 시민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올해 주정차위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 250대를 영치해 총 2억원을 징수했다.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자 1만4000명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휴식...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 송파구, 포켓몬과 함께 지역경제 살린다 [포토] 건강보험 의료수가 인상분 반영 '약값 상승'

    #국내이슈

  • 마라도나 '신의손'이 만든 월드컵 트로피 경매에 나와…수십억에 팔릴 듯 100m트랙이 런웨이도 아닌데…화장·옷 때문에 난리난 중국 국대女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해외이슈

  • [포토] 꽃처럼 찬란한 어르신 '감사해孝' 1000개 메시지 모아…뉴욕 맨해튼에 거대 한글벽 세운다 [포토] '다시 일상으로'

    #포토PICK

  • 3년만에 새단장…GV70 부분변경 출시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CAR라이프

  • 앞 유리에 '찰싹' 강제 제거 불가능한 불법주차 단속장치 도입될까 [뉴스속 용어]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