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스타뎀-제시카 알바의 '메카닉', 예매율 21.0%로 당당히 1위 등극

제시카 알바 제이슨 스타뎀 영화 '메카닉 리쿠르트' LA 프리미어 현장 / 사진=제이앤씨미디어 그룹

[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영화 ‘메카닉: 리크루트’(이하 ‘메카닉’)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메카닉’은 21.0%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개봉 이후 줄곧 1위 자리를 뺏기지 않았던 하정우 주연의 영화 ‘터널’은 근소한 차이인 20.2%로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31일 개봉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메카닉은 과거를 청산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비숍(제이슨 스타뎀)이 의문의 세력이 납치해간 여자 친구 비나(제시카 알바)를 구하면서 3개의 암살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메카닉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배우 제이슨 스타뎀과 제시카 알바가 출연해 국내 흥행이 점쳐진다. 화려한 액션 뿐 아니라 달달한 로맨스 씬 까지 더해져 관객들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