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이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홋카이도와 이와테 모두 8월 한 달 강수량을 넘는 비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테현의 이와이즈미 지역도 강이 범람하면서 침수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군대가 주민 3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이와테현 미야코시는 침수로 시청이 고립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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