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日 덮친 태풍피해…홋카이도·이와테 직격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31일 홋카이도의 미나미후라노초에 위치한 소라치가와 제방이 무너져 물이 넘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31일 홋카이도의 미나미후라노초에 위치한 소라치가와 제방이 무너져 물이 넘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10호 태풍 '라이언록'이 일본 열도를 덮치면서 홋카이도(北海道)와 일본 도호쿠(東北) 이와테 지역에서 피해가 잇따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1일 보도했다.

태풍이 온대성저기압으로 바뀌면서 이 지역에 폭우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홋카이도와 이와테 모두 8월 한 달 강수량을 넘는 비가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홋카이도에서는 소라치가와의 제방이 무너져 시가지가 침수되고 주민 200여명이 고립됐으며, 오비히로 시에서도 제방 일부가 붕괴됐다.

이와테현의 이와이즈미 지역도 강이 범람하면서 침수피해가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군대가 주민 3명을 구조하기도 했다. 이와테현 미야코시는 침수로 시청이 고립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