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표는 우 수석 처가가 서울 강남역 인근 부동산을 넥슨에 시세보다 고가에 매각한 의혹(뇌물수수)과 우 수석과 처가가 경기 기흥 골프장 운영사 지분을 상속받을 때 상속세 5000억원을 내지 않은 의혹(조세포탈), '주식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의 인사검증 부실 의혹(공무집행방해ㆍ직권남용) 등을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25일 이 특별감찰관의 기밀 누설 의혹을 고발한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공동대표 이모씨 등을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우 수석과 관련해 서울 강남역 인근 부동산의 등기부 등본과 '정강'의 현황 자료, 기흥 골프장 운영사 지분거래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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