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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가 늙어간다…평균 출산연령 32.2세, 35세 이상 산모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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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체조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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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산모 고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생률(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이 1.239명을 기록한 가운데 평균 출산연령도 역대 최고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통계청은 2015년 출생 통계를 통해 우리나라 여성의 평균 출산 연령이 32.2세로 전년보다 0.2세 올라갔다고 24일 밝혔다.

또 산모의 연령별 출생아 수를 봤을 때 35세 미만은 감소한 반면 35세 이상은 증가했다. 30대 초반 산모의 출생아 수는 전년보다 4900명 줄었지만 30대 후반 산모의 출생아 수는 9900명 늘어난 것.

35세 이상 고령산모 구성비는 23.9%로 전년보다 2.3%포인트 증가했다.
한국은 지난 2001년부터 15년째 초저출산 국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OECD회원국 중 최하위에 해당하는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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