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광주소방안전본부,폭염피해 환자 14명 구급 이송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이 119폭염피구급차량에서 얼음 조끼, 생리식염수 등 폭염 구급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구급대원이 119폭염피구급차량에서 얼음 조끼, 생리식염수 등 폭염 구급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119폭염구급차량 29대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폭염구급대가 폭염피해 환자 구급활동으로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생리식염수, 정맥주사, 얼음 조끼 등 폭염 구급 장비를 갖춘 119폭염구급차량 29대를 활용해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구급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7월23일 광산구 연산동에서 밭일로 장시간 햇볕에 노출돼 열탈진 증상을 보인 정모(60) 씨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8월5일에는 동구 계림동에서 야외작업 중 열사병 증상을 보인 김모(57) 씨를 응급처치하는 등 지난 6월1일부터 8월14일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14명의 온열질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장용주 시 구조구급과장은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에 챙이 넓은 모자와 물병을 휴대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노약자는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