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박준영 국회의원이 10일 서울 COEX C4 전시홀에서 열린 2016 소금박람회에 참석, 스마트염전관·천일염건강관·천일염생활관 등을 돌아보고 있다. 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 천일염 우수성 홍보를 통한 인지도 향상"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My Life ! Healthy Salt ! ”주제로 열리고 있는 소금박람회에 참가했다.
2016 소금 박람회는 단순한 형태의 전시에서 벗어난 천일염을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식품, 생활용품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생활 소금관, 천일염 건강관, 스마트 염전관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했다.
소금박람회는 50개 업체가 참여하고 100개의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관람객의 성황을 이룬 가운데 영광군에서는 천일염 4개 업체, 굴비 2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군 홍보관을 개설하여 영광 갯벌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9월 16일부터 3일간 열리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를 병행 홍보했다.
한편, 이번 소금박람회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영광군, 신안군이 공동 주체하고 대한급식 신문사가 주관하고 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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