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이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의 분양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는 전 세대 중소형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로 최신 설계가 적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84㎡, 총 876가구로 지어진다. 특히 단지 특화설계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는 평이다.
또한 지난 4월 22일 착공된 제2안민터널이 개통되면 창원~진해 간 이동시간 단축이 예상되어 진해지역의 교통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남문지구는 주거와 첨단산업시설을 갖춘 108만 8,000㎡ 규모의 복합개발단지로 연구개발 및 첨단 제조산업단지로 조성되며 녹산산업단지, 신호산업단지, 부산 신항만 등 주요 공단지역 및 항만시설과 가까워 약 1만 5,000여 명의 상주인구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1차’는 노블스타일 일부세대가 남았으며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와 함께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70-4번지에 위치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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