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정례조회에서"
이날 정례조회를 통해 이 군수는 군청·읍면 공직자들과 소통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동진 군수는 “공직자들의 긍정적인 변화로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군정 운영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마을 가꾸기 사업, 진도클린운동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가꾸는 사업의 경우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가가면서 군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이끌어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는 오는 9월 2일부터 개최되는 명량대첩축제의 준비 철저와 함께 “귀농·귀어를 위해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젊은 사람들을 해당 실과소에서 분야별로 관심을 가지고 미래의 지역발전을 위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온 30여명의 군정 발전 유공자와 공직자들이 진도군수 표창 등을 받았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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