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도요타자동차, 불임치료 위한 5일 휴가제도 도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내년 1월부터 직원들의 불임치료를 위한 휴가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라고 아사히신문이 6일 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의 모든 조합원에 적용되는 불임치료 휴가는 연간 5일 정도가 될 예정이다.
후생노동성은 "도요타 같은 대기업이 불임치료 휴가제를 도입함으로써 도요타 계열 그룹과 동종 업종에도 휴가제가 확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불임치료 휴가 제도는 이미 파나소닉, 리코, 닛산자동차 등이 도입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일과 육아의 병행을 위한 제도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남성의 육아활동 촉진, 노부모 간병에 따른 이직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앞서 지난 6월 도요타자동차는 1주일에 하루 2시간만 회사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도는 인사·경리·영업·개발 등에 종사하는 '종합직군' 2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8월부터 실시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