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리우올림픽 사이클 결승선 굉음 발생…폭탄테러 오인소동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도로 사이클의 결승선 인근에서 6일(현지시간) 큰 폭발음이 들려 폭탄 테러로 오인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브라질 경찰은 결승선인 코파카바나 구역 컨테이너 위에 버려진 배낭을 발견하고 폭발물일 가능성을 열어두고 폭발작업을 수행했다.
출동한 폭발물 처리반이 가방을 폭파하자 굉음이 매우 크게 발생했고, 인근 도로에도 큰 진동이 느껴졌다.

하지만 배낭에는 옷가지와 다른 물건들이 있었을 뿐 폭탄은 없었다고 한다.

한 경찰은 "배낭은 폭발물 가방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절차를 따라 폭발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클 경기는 그대로 진행됐다. 폭발 당시 선두그룹은 결승선을 100㎞ 정도 남겨두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