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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올림픽 첫 결성된 '난민팀'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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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이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결성된 난민팀(ROT)에 찬사를 보냈다.

6일(현지시간) 교황청에 따르면 프란치크소 교황은 난민팀에 서한을 보내 "당신들의 용기와 힘이 올림픽 경기를 통해 나타날 것이며 평화와 단결에 대한 요청이 될 것"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또 "난민팀 선수들의 인터뷰와 뉴스 보도를 일일이 찾아봤다"고 밝히며 "형제애 속에, 프란치스코"라고 편지를 마쳤다. 이 서한은 지난달 26일 스페인어로 작성됐다.

난민팀은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맞아 구성됐다. 선수는 남수단 출신 육상 선수 5명과 콩고민주공화국 유도 선수 2명, 시리아 출신 수영 선수 2명, 에티오피아 출신 육상 선수 1명 등 총 10명이다.

이들은 전날 오륜기를 들고 리우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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