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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투쟁위, 백악관 온라인 서명운동 나서…13일까지 10만명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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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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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성주군 성산포대가 사드 배치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성주사드배치철회투쟁위원회가 백악관 홈페이지에 개설된 온라인 청원에 참여할 것을 호소하고 나섰다.

성주투쟁위는 미국 한인단체 ‘미주희명연대’가 지난달 15일 백악관 홈페이지 청원사이트인 ‘위더피플’(We the People)에 개설한 ‘한국 사드시스템 배치 철회’를 요구하는 온라인 청원에 “자원봉사, 성주군내 주민들과 출향인사, 향우회, 대학교 총학생회 SNS 등을 통해 서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성주투쟁위 따르면 1일 현재 3만여명이 이 홈페이지를 통해 서명했다. 청원 기간 30일 동안 10만명 이상이 온라인 서명에 나서면 백악관의 검토 및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성주투쟁위는 그러나 오는 13일까지 서명을 받아야 하는데 군민들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해 범국민적 서명을 호소했고 야당에도 협조를 요청키로 했다. 투쟁위는 “많은 국민들이 적극 협조해 사드 배치가 한국에서 철회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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