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기는 습관이 몸에 밴 더민주, 서울시당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99년 정치입문 이후 18년 간 정치를 하면서 나를 위해 당 지도부 선출직에 출마한 적이 없었다"며 "이제는 평의원 김영주의 자리에서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오 서울시당위원장으로서 당의 대선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혁신적인 대선후보 경선방식 도입 ▲존재감 있는 서울시당 ▲(가칭)강남북격차 해소 본부 출범 ▲모범 정책 확산 ▲호남의 중앙정치 소통통로 ▲원외지역 우선배려 ▲투명·예측가능한 공천제도 구축 등을 약속했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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