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주 웨스트 오렌지에 거주하는 제프리 말더(Jeffrey Marder)는 포켓몬 고 플레이어들의 무단침입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미국인들을 대신해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포켓몬 고는 증강현실을 이용해 포켓몬을 포획하는 게임으로, 게임 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포켓스탑에 플레이어들이 몰려들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나치 정권에 학살된 유대인들을 기리기 위한 미국 홀로코스트 박물관까지 플레이어들이 몰려와 논란이 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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