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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관내 초등생 80명 영어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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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관내 초등생 80명 영어캠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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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는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장흥에 위치한 전남 영어마을 수련원에서 영어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원어민과 직접 접촉하여 외국문화를 생생히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4박 5일간의 영어캠프는 아프리카·호주·아시아?남극 등의 문화알기와 연극수업,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영어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29일 퇴소식을 앞두고 “영어가 재미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는 유창한 영어실력을 보여주겠다”며 캠프의 마지막 날을 아쉬워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이 30℃를 크게 웃도는 날씨에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캠프에 참여해줘서 고맙고, 이번 영어캠프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고 국제적인 마인드 함양과 폭넓은 시야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도시지역에 비해 열악한 초·중학생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학연수, 문화체험, 논술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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