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손흥민 48분' 토트넘, 아틀레티코에 패배 '대회 2연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손흥민 [사진=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페이스북]

손흥민 [사진=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페이스북]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핫스퍼가 호주투어를 2연패로 마무리했다. 손흥민(24)도 후반에 출전, 경기를 뛰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2016 두 번째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1로 졌다. 지난 1차전에서 유벤투스에 1-2로 진 뒤 2연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토트넘은 전후반 선수 구성을 달리했다. 최전방 공격수 빈센트 얀센은 계속 뛰면서 호흡 완성도를 높였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아틀레티코 수비수 디에고 고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고딘은 가비가 올려준 프리킥이 넘어오자 이를 골문 앞 오른쪽 부근에서 잘 집어 넣었다.

토트넘은 후반전에 손흥민 등을 교체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다. 좋은 찬스들이 많았지만 상대 골키퍼 얀 오블락의 선방쇼 앞에서 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아틀레티코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를 끝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이제 올림픽 준비에 전념한다. 곧바로 브라질 상파울루에 있는 올림픽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