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강태석)가 도내 주택의 화재 예방을 위해 팔을 걷었다.
경기재난본부는 28일 도민의 안전한 삶 보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입주자의 화재 예방을 위해 LH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경기재난본부는 LH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택 화재예방 및 생애주기별 안전문화 콘텐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 주택 화재 관련 각종 정보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LH 경기지역본부는 도내 임대주택 1만233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입주자의 화재안전 의식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