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 참석자는 도와 시ㆍ군 및 소방서 업무담당 공무원, 축제ㆍ공연ㆍ행사와 관련된 업계관계자 등 300여명이다. 교육은 지역축제 및 공연개최에 따른 안전관리 관계 법령 설명, 안전관리계획 심의 및 현장 합동안전점검 시 주요 문제점 분석, 현장 상황관리 등으로 이뤄졌다.
김복호 경기재난본부 기동안전점검단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축제 담당자들에게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도와 시ㆍ군에서 협업을 통해 도내 지역축제들이 안전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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