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댄스 스포츠계 1인자 박지우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컴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박지우는 브라질 리우올림픽을 맞이해 모르모트PD에게 삼바 댄스 전수했다.
이어 두 사람은 본격적인 삼바 댄스 수업에 돌입, 삼바 댄스의 3요소인 리듬, 바운스, 필을 차례대로 배워나갔다. 원활한 수업 진행을 돕기 위해 다소 파격적인 옷차림의 여성 댄서들이 등장했고 미녀들에 둘러싸여 어쩔 줄을 모르던 모르모트PD는 다리에 힘이 풀려 그 자리에서 바로 주저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모르모트PD의 엉성한 댄스가 계속되자 보다 못한 박지우는 직접 시범 보였고 같은 춤이지만 전혀 다른 동작으로 전문가적인 면모를 보이며 현장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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