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태우 인턴기자] 배우 박혜수가 '청춘시대' 첫 방송부터 세밀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2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 1회에서는 상경한 새내기 대학생 유은재(박혜수 분)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스트레스가 쌓여갔지만 소심한 성격 탓에 화 한번 제대로 내지 못하는데다 대학 생활에서도 수난을 겪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은재는 결국 꽁꽁 숨기고 있던 감정들을 쏟아내며 의외의 대범함을 표출한 후 '할 말은 하고 살자'고 다짐하며 혹독한 상경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JTBC 드라마 '청춘시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김태우 인턴기자 ktw103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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