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지역내 음식점인 옥이네 왕돈가이 후원, 홍은1동 자율방재단이 풀장 운영을 맡았다.
풀장 규모는 가로세로 10m와 5m, 깊이 0.7m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1일 개장해 다음 달 15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를 맞는데 현재 하루 60∼7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찾고 있다.
서대문구는 수질 관리를 위해 이틀에 한 번씩 물을 갈고 풀장을 청소한다.
강재홍 홍은1동장은 “우리 동네 풀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라며 이용할 때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르고 미취학 아동에게는 보호자가 꼭 동반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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