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소독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더욱 기승을 부리는 숲 모기 종을 박멸해 주민 및 행락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 각종 불법투기 쓰레기 등으로 위생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곳을 집중 방역해 발생원을 사전에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하계 휴가철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주요 행락지인 무등산국립공원, 풍암정, 청풍쉼터, 광주호 호수생태공원, 중외공원 등에 대한 집중방역으로 쾌적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