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신한카드 인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에서 밴드 '더 베인'이 최종 우승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서울 합정 메세나폴리스 내 신한카드 판(FAN)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진행된 '신한카드 GREAT 루키 프로젝트 2016' 결승 무대에서 밴드 '더 베인'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264개팀이 참가 신청해 2만 5000여 네티즌 투표와 평론가, 아티스트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상위 6개팀이 선정됐고 15일 라이브 결선을 진행했다.
이날 결선은 스페셜 게스트 스탠딩에그의 공연으로 시작돼 '새소년', '더헤드', '모브닝', '더베인', '프롬디어', '아디오스 오디오'의 순서로 경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결선무대는 네이버V앱으로 생중계 됐다.
우승팀 '더 베인'은 보컬·기타에 채보훈, 베이스 황현모, 드럼 한희수로 구성된 남성 3인조 얼터너티브 락밴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결성 후 유니크한 목소리와 연주실력, 매력적인 외모까지 겸비해 홍대 최고의 신인밴드로 급부상 한 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승팀을 포함한 '모브닝', '새소년' 등 TOP 3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펼쳐지는 국내외 유명 락그룹이 출연하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신한카드 스테이지에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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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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