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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무더위 식히는 '한강 다리 밑 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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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매주 토요일, 망원 성산대교·뚝섬 청담대교 등 4곳에서 6주간 진행

망원 성산대교 북단에서 열린 다리밑 영화제(제공=서울시)

망원 성산대교 북단에서 열린 다리밑 영화제(제공=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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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한강 다리밑 영화제’가 오는 16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한강다리 밑 4곳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한강, ‘벽 없이(배리어프리, barrier free), 웃음, 가족, 음악 총 6개 테마, 28편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상영은 망원 성산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광나루 천호대교(남단)에서 진행된다.
시는 올해 한강에 관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공모해 상영하는 ‘스마트한강 영상 공모’를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총 8작품의 우수작을 선정해 8월 13일과 8월 20일 이틀간 상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서울특별시장상(상장)과 50만원의 상영료가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2016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상국 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올해 ‘한강 다리밑 영화제’는 야외에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실 수 있는 ‘스마트한강 영상 공모’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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