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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美 커피값 오늘부터 인상…3년내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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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애틀에 위치한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테이스팅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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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스타벅스가 미국 내 매장에서 음료 가격을 최대 30센트 인상키로 결정했다.

스타벅스는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스타벅스 매장 내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타벅스 고객들은 일정 크기의 커피의 경우 10~20센트를 더 지불해야 하며 에스프레소 및 차 음료의 경우 기존 보다 10~30센트 가량 더 지불해야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스타벅스가 지난 2년간 음료 가격을 5~20센트 가량 올려왔으나 올해는 인상 폭은 최대 30센트 정도라고 보도했다.

스타벅스 측은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직원들에게 돌아갈 혜택을 15% 가량 늘릴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라 음료 가격을 인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스타벅스의 음료 가격 인상계획은 스타벅스 일부 매장에서 전상망 오류로 인상 가격이 반영되면서 들통났다.

공지를 통해 스타벅스는 "이달 12일부터 몇몇 음료의 가격을 조금 올리기로 했다"며 "불행하게도 미국 내 매장의 시스템에 이 가격이 미리 반영 돼 일부 고객들에 잘못된 요금이 청구됐다"라고 밝혔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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