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의 산업단지캠퍼스조성사업이 중간평가에서 ‘우수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사업비가 8억원에서 6450만원이 증액되어 2차년도에 8억 645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 산학융합연구를 통해 기업의 연구역량 증대와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산업체에 스펙초월형 채용을 보장하는 등 산학협력친화형 기반을 구축했다.
남부대 산업단지캠퍼스(I-ZONE)사업단장 정병호 (통합의료학과)교수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가족회사의 활발한 참여가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올해 7월부터 1년간 진행되는 2차년도 사업에도 우수한 성과를 확보해 산학융합연구실을 확대 지원하는 등 실효성 높은 기업지원프로그램 발굴과 효율적인 사업단운영으로 입학-교육-취업의 선순환구조에 기반한 산학협력모델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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