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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퉁불퉁 보기 싫은 종아리…여름철 하지정맥류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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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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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화제에 올랐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쪽의 정맥이 순환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한다. 피부 바로 밑으로 보이는 표재 정맥이 늘어나서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것을 가리킨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하지정맥류가 있는 가족이 있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운동이 부족하거나,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흡연 등이 하지정맥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정맥류가 생기면 발이 무거운 느낌이 나거나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는 것 같으며 때로는 아리거나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오래 서 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 특히 새벽녘에 종아리가 저리거나 아파서 잠을 깰 수도 있다.

겉으로 보면 피부에 거미줄 모양의 가는 실핏줄처럼 나타나기도 한다. 병이 좀 더 진행되면 늘어난 정맥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뭉쳐져 보이고 만지면 부드럽지만 어떤 곳은 아픈 부위도 있다. 심해지면 피부색이 검게 변하기도 하고 심지어 피부 궤양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걷거나 다리를 높이 올려놓는 것이 도움이 된다. 보행은 종아리 부근의 근육을 수축시켜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 또 쉬는 시간 또는 잠자기 전에 베개 2~3개를 쌓아둔 높이에 다리를 올려놓는 것은 다리의 부종을 감소시키고 정맥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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