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자체 특별감사를 통해 도 이사장이 ‘해외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개발도상국 관광발전 지원사업’ 등 해외 지원사업 수행 과정에서 국고보조금 2억4000여만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최근 검찰에 고발했다.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도 이사장은 유엔 사무총장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반기문 총장과도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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