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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 국고보조금 횡령’ 도영심 前의원 수사

최종수정 2016.07.08 10:27 기사입력 2016.07.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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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한웅재)는 거액 국고보조금 횡령 의혹을 받는 도영심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스텝(ST-EP)재단 이사장(69·여) 사건을 수사중이라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체 특별감사를 통해 도 이사장이 ‘해외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개발도상국 관광발전 지원사업’ 등 해외 지원사업 수행 과정에서 국고보조금 2억4000여만원을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최근 검찰에 고발했다.

감사 결과 스텝재단은 영수증 등 증빙서류 위·변조나 중복정산 등 비용 과다계상을 통해 보조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도 이사장은 2004년부터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13대 국회의원을 지낸 도 이사장은 유엔 사무총장의 지속가능개발목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반기문 총장과도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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