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30일 재도전 기업인들을 위한 인프라가 부족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재창업 기업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서울 R-캠프는 재도전패키지사업 선정기업을 위한 14개 독립형 사무공간과 함께 개방형 업무공간, 회의실, 상담실 등 일반 재창업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서울 재도전지원센터를 이곳으로 옮겨 재창업 상담ㆍ자금(재도전센터)과 교육ㆍ보육(R-캠프) 역할을 제공한다. 부산 R-캠프도 15개 규모의 독립형 사무공간과 개방형 회의실 등을 갖췄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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