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주태국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쯤 푸껫의 빠통 해변에서 한국인 아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고, 남편 B씨는 실종상태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A씨는 익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의 사망·실종 원인은 사고로 추정되지만 단정하기 어렵다"며 "현장에 직원을 보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