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향후 10년간 약 600억 원의 시험 비용이 절감돼 조선기자재 업체의 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조선기자재 산업이 국제 규제 및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김영삼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은 “지역 조선해양기자재 업체들의 발전을 견인하여 국내 조선해양기자재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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