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부3.0 국민체험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2013년 정부출범과 함께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을 국민중심으로 전환하여 정부3.0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개막식 참석에 이어 전시관으로 이동해 맞춤형 서비스 등 정부3.0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고 핵심성과를 창출한 민간기업과 청년 창업가,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더 많은 국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3.0 대표적 참여자인 국민제안 수상자, 맞춤형 서비스 이용자, 공공데이터 창업ㆍ활용 기업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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