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감정원이 2년 연속 정부3.0 우수 공공기관으로 뽑혔다.
정부3.0 실적평가는 외부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정부3.0 평가단'을 통해 실시됐다.
감정원 관계자는 "감정원의 대표적인 정부3.0 우수 사례인 '국민 부동산 나침반'·'부동산시장정보앱'을 출시한 것과 부동산 공공데이터 민간 개방으로 민간 기업의 경영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서종대 감정원장은 "부동산 전문기관으로서 감정원은 정부3.0 대국민 체감도 향상과 국민경제와 행복기여를 위한 맞춤형 부동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결과를 발판으로 삼아 우수사례와 운영방식을 다른 공공기관에도 전파해 더 많은 기관에서 국민이 정부3.0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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