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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10개지역 '토양오염'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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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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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구리)=이영규 기자] 경기도 구리시가 오는 20~21일 이틀 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 지역은 ▲원광석ㆍ고철 등의 보관 사용지역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등 오염우려지역 등 모두 10개소다. 조사는 대상지역의 토양시료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및 분석을 의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구리시는 검사결과 토양오염 우려기준 초과지역의 경우 오염원인자가 있으면 토양관련 전문기관으로부터 토양정밀조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또 오염원인자가 존재하지 않거나 오염원인자에 의한 토양 정밀조사가 곤란한 경우 경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정밀조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구리시는 정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오염 토양의 양, 토양오염물질 및 농도 등을 정밀 분석해 오염 지역의 원인을 규명하고 복원작업을 진행한다.

이경화 시 환경과장은"각종 환경오염원에 민감하고 적응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이 있는 공원을 포함한 구리시 토양오염 우려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오염추세를 파악하고 토양오염 예방 및 오염토양 정화 등 토양 보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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