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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 회장 직원들과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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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중앙회 각 부서와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 직원 300명과 가진 소통의 시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중앙회 각 부서와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 직원 300명과 가진 소통의 시간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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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협중앙회는 16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김병원 회장이 중앙회 각 부서와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 계열사 직원 300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농협의 경영상황과 급변하고 있는 경제사업과 금융사업의 변화에 대처하고자 직원들과 소통으로 위기극복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한 우리의 자세, 협동조합의 가치와 바람직한 협동조합 경영방향, 현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의지와 노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농협 가족 모두가 농심(農心)회복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면 반드시 위기를 극복해낼 수 있다"며 "조직 혁신과 위기 극복은 직원들과 함께 공감할 때 성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할 것"이라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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