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5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광장로 소재 ‘충남지식재산센터’에서 전국 여덟 번째 ‘충남 IP 창조 Zone'을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
‘IP 창조 Zone’은 각 지역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희망자에게 지재권교육,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모형제작, 전문가 컨설팅, 특허출원 등을 지원하는 지식재산 종합지원 창구로 운영된다.
지역별 교육생 현황에서 부산은 420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교육에 참여했고 특허출원지원은 강원도가 77건으로 가장 높은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인천은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대구는 기업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용하는 등 지역별 특색에 맞는 고유 프로그램이 개발돼 주민들의 호응도를 높이기도 했다.
김태만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전국 8개 ‘IP 창조Zone’을 통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아이디어 창업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불어 지역 간 협력·연계를 통해 상호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아이디어의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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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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