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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만 재계약, 소속사 측 “그룹 해체 논하기 이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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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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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 멤버 중에서 현아만 소속사와 재계약하기로 확정나고 다른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는 알려지지 않아 '포미닛 해체설'이 불거진 데 관해 소속사 측은 "그룹 해체를 논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일축했다.

13일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멤버들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우선 현아는 재계약을 하기로 최종 결정됐지만 남은 멤버들은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계약 기간 만료 시점인 6월 중순까지 멤버들과 상의 끝에 최종 결정을 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아직 포미닛의 해체를 논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한편 현아를 제외한 나머지 포미닛 멤버들은 지난 2월 열린 미니 7집 발매 쇼케이스에서 "이번 앨범이 잘 돼야 재계약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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