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미닛 해체설’ 남지현, SNS에 의미심장 문구…“음악 외길 발자취는 남긴 거지”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해체설 포미닛 남지현. 사진=남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해체설 포미닛 남지현. 사진=남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그룹 포미닛의 해체설이 보도된 가운데 멤버 남지현이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남지현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중 한 페이지를 찍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별을 암시하는듯한 구절이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남지현이 공개한 사진 속 글은 "당신이 만들어낸 음악은 틀림없이 오래오래 남습니다"라는 구절로 시작한다.

이어 "지금이 마지막 순간인가. 그래도 나는 꼭 믿고 있으면 되는 건가. 내 음악 외길이 쓸모없지는 않았다는 것을 끝까지 믿으면 되는 건가. 그렇다면 아버지, 나는 발자취를 남긴거지? 실패한 싸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 발자취는 남긴 거지?"라는 내용도 적혀있어 그룹 활동에 대한 고민을 짐작케 한다.

한편 남지현이 소속된 그룹 포미닛은 지난 2009년 디지털싱글 '핫이슈'로 데뷔해 7년간 줄곧 정상을 지켜왔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