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월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군민행복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공휴일은 제외)마다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군민행복 민원실은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맞벌이부부, 농번기로 바쁜 군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민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앞으로도 선제적, 군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제도 발굴을 통해 군민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토요일마다 ▲민원 안내 ▲민원 상담 ▲관광객 안내 등 토요민원상황실을 11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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