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재환(28)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선정 KBO 리그 5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김재환은 KBO 리그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8표 중 11표(39.3%)를 얻어 10표를 획득한 NC 다이노스 내야수 에릭 테임즈를 한 표 차이로 제치고 5월 MVP로 선정됐다. 2008년 데뷔한 뒤 처음 받는 월간 MVP다.
김재환은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KBO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SK 와이번스의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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