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화산면 해창마을의 새뜰마을 사업이 첫 삽을 떳다.
토목공사는 산사태 위험지역에 옹벽설치와 함께 비탈면을 정비하고 상하수도 관로 정비, 소방도로 및 마을 담장정비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조속히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소유 땅에 신축되는 마을회관 건립은 건물 부지조성이 완료되는 대로 126㎡ 규모의 회관을 올 여름까지 완공하게 된다.
한편 새뜰마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으로 2015년 처음 시작됐으며, 해남군은 첫해 화산면 해창에 이어 올해도 현산면 향교마을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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