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잇츠스킨의 2분기 실적은 1분기 대비 좋다"며 "1분기 실적은 수출대행 부분에서 선주문으로 인해 높았던 베이스(base)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었지만 2분기엔 성장세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수출대행에서 안정적 매출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도 김연아 모델 효과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2분기엔 매출 835억원과 영업이익 286억원으로 전망하는데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42.2%, 76.3% 증가한 수치"라고 덧붙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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