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딴따라' 강민혁, 지극정성 돌보는 혜리에 “왜 ‘남매애’라고만 생각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SBS '딴따라'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딴따라'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딴따라'에서 강민혁이 혜리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는 조하늘(강민혁 분)이 정그린(혜리 분)을 향한 마음이 번번이 무산되는 안타까운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하늘의 잘못된 성추행 관련 사실이 언론에 퍼져 정그린과 신석호(지성 분)가 이를 막기 위해 애를 썼다.

조하늘이 힘든 일을 겪을수록 신석호는 더욱 정그린을 보호하고 위로하려 했다. 이렇게 둘은 계속 가까워졌다.

조하늘은 몸과 마음이 지쳐 결국 쓰러져 입원했다. 그 와중에 자신을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정그린이 끼니는 거르지 않았는지 되레 걱정했다. 이에 정그린은 "아픈데도 내 걱정이냐. 정말 대단한 남매애"라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다.
하지만 조하늘은 그 말이 섭섭했다. 남매라는 틀 안에서만 자신을 생각하는 정그린에게 "왜 남매애라고만 생각해?"라고 말해버렸다. 조하늘은 옆에서 잠든 정그린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손을 잡기도 했다.

신석호와 정그린의 그린라이트를 바라만 봤던 조하늘이 조금씩 자신의 마음을 들춰내고 있다. 조하늘의 정그린을 향한 사랑이 어떤 방식으로 나타날지 기대가 모아진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